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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엽2004.08.21 09:41
윽, 저도 어깨가 고질병인데....^^;;;

어깨는 서브때문에 다치기 쉬운것 같습니다. 토스를 앞쪽으로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특히 다치기 쉽지요.

아프면 일단 쉬어야 됩니다. 테니스 치는 사람들은 이게 가장 어렵죠. 관절 주변부의 인대 손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쉬는 효과를 보려면 2달정도는 푹 쉬어야 됩니다.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엎드려서 책을 읽는 버릇도 어깨 부상을 더 만성화, 장기화 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진통 소염제 처방과 물리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만 벌써 6개월째 지속되는 통증이라면 일시적으로 치료를 받는 게 큰 도움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스포츠의학 전문병원이 있으면 진찰을 받고,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아직 그렇게 많이 도입되진 않은 분야라서 ......

테니스를 쉬시면서 제가 올린 어깨 강화 운도을 병행하세요. 처음엔 0.5kg 아령으로 시작하시고요, 이 운동을 할 때에도 어깨가 아프다면 좀 더 쉬셔야 합니다.

즉, 휴식, 아령운동으로 근력 보강, 그다음에 부상의 원인이 된 잘못된 폼의 교정및 코트 복귀의 3단계를 거치셔야 합니다. 중간에 다시 통증이 나타난다면 처음 단계로 돌아가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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