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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2003.10.28 13:09
안드레 애거시의 서브를 보시면 비교적 정점에 있을 때 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점에 있을 때 타격하면 범실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애거시를 흉내내보기 위해 토스된 볼이 정점에 있을 때 타격하는 방식을 시도했는데, 무난하게 들어가기는 하나, 토스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으면 높게 토스하는 것 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낳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엄석호 님 처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볼을 치고 있습니다. 아직 서브 토스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내려오는 볼을 기다렸다가 치는, 물론 나름대로 스위 밸런스를 맞출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항상 토스의 높이가 일정하고 추구하는 테니스 성향이 안정적 게임 운영이라면 정점에 있을 때 타격하는 방식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서 정점에서 치는 타이밍이 그때 그때마다 다르다면 차라리 좀 높게 올려서 내려오는 볼이 일정 높이에 도달했을 때 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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