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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인2003.12.11 10:37
마이클님!
님의 얼굴을 사진에서 보았답니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그리고 님께서는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답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들도 그 안에 휴머니즘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오래도록 두고 사랑할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무엇보다도 님의 승전을 축하하구요.
비틀즈의 예를 드셨는데,
혹자는 이태백이 천재시인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수많은 시들이 버려지고
그 위에 천재시가 남아있는지 모른다고 했지요
땀이 없는 결실은 없답니다.
우연히 한번의 재수는 있을지라도, 그것을 수성하는것은 아주 어려운것이지요

저도 더욱 열심히 정진해서 아름다운 테니스인이 되겠습니다.
다음번, 오프라인 모임은 부산쪽이니
울산에서는 한두시간 거리니 참석하겠습니다.
실력은 워낙 미천하여 게임은 할수 없을지라도
테니스유토피아를 보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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