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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맨^^2003.12.18 12:06
김일태님~~^^ 저는 원핸드 백핸드 구사합니다.^^

김일태님의 단식에서의 투핸드 백핸드의 리턴에서의 강점등에는 100% 동감합니다.
사실 그 매력때문에 저도 한 때 투핸드를 시도해 보았지만 스텝과 볼 타이밍에서 저와 맞지 않아서
그 이후로는 한눈 팔지 않고 원핸드 백핸드를 치고 있죠^^

김일태님께서 숙련도가 높아지고 특히 선수들의 시합일 수록 서브앤 발리로 경기를 풀어가지
베이스라인에서 드라이브로 경기를 풀어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100% 동감합니다.

선수들과 아마추어도 고수가 될 수록 자신의 서브 게임은 거의 서브 앤 발리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리턴 게임을 할 때는 얘기가 틀립니다.
그나마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상대 서브가 조금이라도 약하면 칩샷 슬라이스 리턴을 치면서 바로
네트 대쉬하거나 리턴 로브를 함으로서 바로 네트를 점령해 버리는 경우가 꽤 있지만

선수들 시합을 보면 자신들이 리턴을 하고 있을 때는 네트를 점령할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때는 상대의 발리에 대응해서 스트로크 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동호인들도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서브를 넣는 측의 네트 장악력이 늘어서 리턴하는 입장에서는
포핸드 뿐만 아니라 백핸드에서도 슬라이스나 로브외에 드라이브라는 옵션도 필요하게 됩니다.

제가 복식에서 백핸드에서 드라이브의 유용성을 말씀 드리는 것도 리턴게임을 할 때의 경우에 드리는 말씀이지
결코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베이스라인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우이지만 단식을 할 경우 상대방의 플레이 스타일과 공의 위력에 따라 저는
드라이브와 슬라이스를 섞어주는 편입니다. 기본은 드라이브로 하고 서브 옵션으로 슬라이스를 섞는
경우입니다. 뭐 여하튼 백핸드에서는 슬라이스 드라이브 모두 숙련시킬 필요는 단식이던 복식이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김일태님 글을 보니 단식을 좋아하실 것 같은데 언제 기회가 멋진 단식게임 한 번 하고 싶네요^^
웅~~그렇지만 현재 저로서는 좀 요원합니다만 제가 여유가 생기면 여기 지면상을 통해서라고
김일태님에게 메시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늘 즐테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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