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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2012.12.20 12:05
나이 들어 시작한 테니스에 구박도 시름도 많았었는데, 이곳에서 참 많은 기쁨을 받았었죠.
더욱 행복한 것은 아직도 이곳에는 여전히 이 모든 것들이 진행형이라는 것.
내년에는 자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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