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즐건테님 글에 댓글을 달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있던차에 회장님이 올려주셔서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

사실 9월 정모에도 비가온다고 예보가 있었고, 실내코트는 자리가 넉넉치 않을거라 생각하고 9월 정모는 건너뛰려고 하였습니다. 밤에 들어와 코트 예약 실패 글을 보면서 아.. 이번에는 힘들겠구나 했구요.

리샤가 명지대 아카데미에서 수업하는데 저는 하루 청강하고, 10시 조금 넘었나? 밖을보니 예상외로 비는 그쳐있고, 12시 넘어서까지 비가 내리지 않는것을 보니.... 이거.. 전테교가 또 복을 받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명지대에서 식사까지 마치고 ^^ 레스피아에 가보니 벌써부터 많은분들이 즐겁게 테니스를 치고 있어서~
저도 리샤도 정말 즐겁게~ 그리고 감사하게도 실컷~ 좋은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수원분교~ 그리고 사진찍느라 수고해주신 즐건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