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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2007.03.04 15:08
제목만 보고는 놀랐습니다. 영준님이
먼 길 떠나시는 줄 알고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동식님도
화성하고도 동탄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그 곳도 수원문화권이니 자리 바꾸는 수준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도움을 받다가 이사 간다고 하니 기둥이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전테교의 좋은 점은 이사가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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