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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2006.08.15 01:36
그제 수업시간에 몸이 아파 결석한 친구도 있고,친구 문병간다고 자리 비운 반장님도 있고.
그 두자리가 너무나 크게 보였습니다. 다음엔 건강한 모습으로 교실에서 만나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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