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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5.02.23 23:11
본문 글을 이어서 쓰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습니다.

한분한분 기억을 떠올리면서 글을 쓰자니 밤을 새울것 같고
(일단 쪽수가 많으니깐^^)
눈물이 앞을 가려 수원에 홍수가 날것 같고 해서..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이번 교류전을 위해 우리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무엇보다 강제가 아닌 자유의지로써 회원님들 모두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도움을 주려 했는지 모두 느꼈을것입니다.

이용철 회장님과 정보맨님은 너무나도 고맙고 대단하셔서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것 같고,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애써 참석하신 회원님들,
강풍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우승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회원님들과
교류전 시간을 잘못 알려줘서
몸 릴랙스하게 만든다고 소주 반병이나 드시고
음주 테니스의 진수를 보여주셨으며 (임선생님이랑 같이 응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어찌나 애간장을 탔는지 아마 1키로는 몸무게가 더 빠졌을것임. ^^)
코트 및 식당 예약까지 확실하게 해주신 미래의 사둔어른 대만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젠 수원분교에 없어서는 절대로 안될 분이 되신 테사랑님과 유비님께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유비님께서는 경기도 많이 못하시고
제가 한경기 만들어서 출전하시라고 하니깐 사진찍으시겠다고 하시면서 다른분들에게 양보를 하셨는데......유비님처럼 양보를 하신 다른 회원님들도 계시는데
이런분들은 제가 다 기억을 하고 있으니깐 다음모임에서는 아마 에이스께서 경기를 해주실것이라 믿습니다. ㅎㅎㅎ

아참,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동수님을 뵐수 있어서 참 좋았고 아울러 교현님께서 오셔서
더욱더 모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울러,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다른분들도 너무 마음에 부담갖지 마시고(이런말이 더 부담되나요? ㅎㅎㅎ) 3월 정기모임에는 꼭 참석하셔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고싶어 하는 많은 회원님들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교류전을 위해 수원분교 회원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만석공원에서 전국모임을 개최하는 그날까지...
수원분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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