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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랑2005.02.17 10:08

개인적으로 날자언니를 꼭 뵙고 싶었는데
오신다는 전갈을 받으니 무지 기쁘네여.
그날
반드시 두분을 꼬옥 알현할 수 있도록
보그님께서 애써 주시기를 간청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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