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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2004.11.30 09:54
왠지 그 독지가가 광하 감독님이 아니실지?
늘 빠쁘신 마음 넉넉하신 우리우리 감독님
오전에만 계신다면 다음번에 한번 뵈어야겠네요.
혹 그 다음주 토요일 서울 모임에 가실수 있다면
차 버리고 둘이 손잡고 전철타고 한번 다녀오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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