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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2004.08.08 10:01
내 적정량의 7배...겨리님은 타고난 체질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술 잘마시는 사람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잘 조절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죠.
왜이리 조절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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