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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주2004.06.08 17:01
빠른 테이크 백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대편이 친 공이 어느 높이에 어느정도의 거리에 도착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야만 내 몸이 반응해서 스윙을 하기위한 준비가 되죠. 그런데 그런 예측이 틀릴(경험부족, 혹은 심리적 압박감)경우 테이크 백이 되었더라도 슁이 제대로 될수 없어서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백핸드는 무엇보다도 타점입니다. 공의 높이와 거리만 유지하면서 칠 수 있다면 반은 해결된 문제입니다. 그리고 스윙을 하실때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범하는 실수 인데 공을 머리힘으로 치는 듯이 상체를 많이 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도 숙여진 상체 때문에 스윙이 제속도를 못내죠. 공 높이가 허리정도에 있다고 할 경우 상체는 10도 정도 숙이고 스윙을 할 때 머리쪽에 힘이 들어가는가 자문해 보세요. 어깨와 허리에 반반 정도 힘이 들어간다면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포핸드와 마찬가지지만 라켓의 스윙속도는 라켓과 가까이 있는 손목의 속도부터 팔꿈치의 속도 어깨의 속도 그리고 허리의 회적속도에 의해 좌우됩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몸으로 느끼면 한순간이죠. 이런 신체 부위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스윙스피드를 낼 수 있기 위해서는 몸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운동을 하기전 내몸은 회초리다 생각하시고 수건으로 스냅을 이용해서 딱 소리는 낼 수 있듯이 내몸의 관절 하나 하나가 부드럽게 스냅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공예측력과 스윙의 폼이 일단 자리가 잡을면 위의 사항이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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