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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옥2012.09.08 15:22
새벽, 혁빠의 얼큰한~~ 문자~~

술이란것이 땡길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달릴때 맛이 최고여~~
원광이 살 좀 빠졌을거 같다~ 집까정 걸어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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