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우와2008.12.09 12:29
제가 눈팅으로 여기 전태교 덕수모임에 갈까 말까 망설이고, 1,000개의 조각으로 산산조각난 마음을 부여안고, 겁을 잔뜩 먹은 체로, 어느 테니스 모임에 드는 것이 공포 그 자체였던 시절, 하마트면 (주의; 이마트가 아닙니다...) 이 좋은 테니스를 접어야하는게 아닌가하는 공포 속에서 떨고 있을 때, 모기님의 사진과 여기 서울분교의 본 글 댓글 등을 보고, 용기를 내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 사진들 보고, 또 환송회 모임 공고, 또 다른 글들을 보고, 여기는 초보자도 테니스를 칠 수 있고, 나 같이 반사신경이 느리고 발이 늦은 사람도 테니스를 연마할 수 있는 곳일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이 먼저 시선을 끌게 되었고, 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돌히,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고 좋은 사람들의 모임니고, 자연~ 저의 부부 여기를 너무 너무 사랑하게 되었구요...

어제는 와이프가 여기 가지고 올 도나스 사놨다고 해서, 나를 위해서 도나스를 산적이 없으면서, 덕수를 위해서 사다니, "내가 더 좋소? 덕수가 더 좋소?" 하니, 와이프가 실~ 쪼개면서, "물어볼 걸, 물어봐야지~" 우문에 현답이었습니다.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구요, 오늘 나중에 도나스 먹을 수 있으니까~~~ 낄낄낄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