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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8.06.24 11:25
아시다시피 저는 체중이 좀 나갑니다... 한 65kg정도...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먹을 복이 있어서...
밖에서 실컷 놀나가 집에 들어가면, 집에서 어머니가 막 간식준비해서 가족들이 먹기 시작할 참에 딱 때 맞추어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그 때는 핸드폰 없었습니다..., 그 때 연락은 주로 파발을 띄우거나, 봉화를 피우거나, 또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일지매가 썻던 방법인데, 화살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저는 특수부대에 있었는데, 밖에서 한참 열심히 일하고 들어가면, 고참이 라면 끌여라해서, 라면 끌이면, 라면도 얻어 먹었습니다...
저의 임무가 뭐냐구요??? 부대에서? 흐~ PX... 그래서 라면, 꽈자 등이 많았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오징어, 찌그러진 유동 골뱅이 통조림 엄청 맛있어요...

저에게는 테니스를 치면서, 새로운 삶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저 어릴적부터 면면히 이러져 내려오는 그 도도한 운명의 기운, 이름하야, "먹을 복", 역시 여기 덕수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광님, 찬혁님, 권기동님, 우코치님 축하드립니다...

이거 이거, 그러나 저러나, 우리가 우승하신 분들한 테 얻어 먹기만 해서 되겠습니까? 김밥 내시면, 단무지라도, 통닭 내시면, 서해에서 잘 말린 천일염이라도 내야되는 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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