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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03.06 12:19
우리 수원팀의 감독님! 진짜로 글 잘쓰십니다. 글을 읽어가는데 눈앞에 그 장면들이 영화처럼 펼쳐졌습니다.
다른 글들도 있으시면 계속 올려주십시요. 감독님의 글을 읽고 보니,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따스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것 같습니다. 저희 초등학교는 오래전에 폐교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이 없어서......
저희 학교에는 테니스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감독님의 절묘한 표현처럼 적당히 잘생긴 여자 선생님들은 꽤 있었습니다. ㅋㅋㅋ 몇년전에 학교에 가봤는데, 어렸을때는 그렇게 넓게 보였던 운동장이 무척 작아보였고, 특히 축구골대는 철봉하면 딱 알맞은 크기더군요.

언젠가 교장선생님께 우리 전테교 회원수가 10만명이 돌파되면 폐교중에 있는 초등학교를 사들여서 테니스 아카데미를 만들자고 했었는데...... 이순신 장군 동상 대신에 교장선생님 동상 세워드린다고 했는데.....아무래도 교장선생님보다는 이광하 감독님이 더 합당할듯 같습니다. 아참, 저의 동상은 거북선 자리에 넣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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