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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2004.03.02 23:27
은혜야 유치원도 옮기고 새학기를 맞았구나..
고사리같은 아이들하고 생활하면서 조카생각 많이생각나겠지...
앞으로 조카들은 점점 늘어날테고 막내이모로서 혜빈이 혜은이가 얼마나 따르는지 알지...
몸은 떨어져있어도 맘은 늘 함께라는것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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