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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2005.09.17 00:25
아직도 집사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추석이 연휴가 아니라서... 추석 바로 다음날 할아버님 제사를 지내느라 연이틀을 형수님과 집사람이 좀....--; 그래서 저도 추석만 되면 이 눈치 저눈치 보느라... 또 둘째도 현재 좀 안좋고
암튼 맘만은 저도 MT에 온 가족과 함께 가고 싶다는 저의 넉두리였음다. 추석 지나고 한 번 운을 띄워보리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운을 띄웠을 때는 희망적이었는뎅 추석연휴 뒤에는 어떨지...
테니스도 치고 싶고, 또 해야할 것은 많고(개인적으로), 아이들과 집사람과도 함께 놀기도 해야겠고, 집안일(뭐 별로 하진 않지만)도 많고, 돈도 벌어야겠고.......... 아~ 맘만 바쁘다. 하지만 난 만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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