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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2005.06.07 21:40
마이클님...
잠자리도 편치 않으셨고, 술도 많이 드셔서 피곤하셨을텐데, 저희 집을 찾아주신 손님께 어찌 옥상 물청소를 시키겠습니까...
마음에 두지 마시길...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상추등은 알아서 지들끼리 크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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