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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2005.03.24 16:40
아.. 맞다.. 원권님...!!

하하.. 원권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진수님은 늘 곁에서 저와 수다를 떨어서(?) 없는 표가 팍 나는데..^^
원권님은 늘... 그 자리에 말없이 지켜주셔서... 계실거란 생각에...죄송..^^

원권님... 잘 지내시는지요..?
님의 살풋한 미소가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그려..

저번 모임에 양띠가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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