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입하여 모임에 참석한 지 얼마 안되어 잘 모르지만, 그간 서울분교가 코트 사정으로 인하여(무료 고정 코트가 없어서... ^^;;) 정모는 코트 예약 사정에 따라 돌아다니면서 했고, 번개 역시 쉽게 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엔 조금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정모는 - 비록 마찬가지로 유료이긴 하지만 - 과천 관문코트로 정착을 했고, 간혹 번개도 열리고 하면서, 서울분교도 조금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니 요번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제법 활성화가 되리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래도 겨울엔... ^^;;;

그러면... 인구 수를 감안해 볼 때, 건전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상당한 고수님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만 기다렸다가 그런 고수님들을 선생님으로 모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성기훈님께서 미흡한 저를 추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만...
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저보다 테니스 실력이나 마인드면에서 훨씬 나은 분이 분명 서울에 나타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