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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한잔2012.07.27 01:38
그렇죠 서로 존중 해야죠^^
고수눈에 이쁜하수가 있으면 하수눈엔 존경스런 고수가 있는겁니다
제가 쓴 글중에 고수의 희생(?)을 강요한 부분이 있던가요?
하수가 볼쳐줬으니까 술사길 바랬습니까
게임하고나서 라인 지워졌으니까
고수가 다음 게임하는 분들을 위해 라인긋고 나오길 바랬습니까
아니면 평소 다른사람보다 일찍나와 면고르고
먹을거 싸오길 바랬습니까
발전도 없고 실력도 없는 구력만 가진 고수님이
어쩌다가 하수와 게임 들어갔을때
이기고 싶은 욕심에 하수볼뺏어치다
에러하는것을 마음아파한 것이지요
설령 실수 하더라도 하수가 본인의 샷을 마음껏 할수있게
해주는게 배려 아닌가요?
저는 테니스장에 들어서면 모두가 동등하다고 생각 합니다
고수가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싶으면
고수4명이 전화로 약속장소 시간잡고 만나서 게임하면되구요
아니면 전국대회 우승자들만 모인 클럽에서 게임하면 됩니다
영원한 하수없고 영원한 고수 없습니다
하수도 노력하면 고수 될수 있구요
쟁쟁한 고수도 늙으면 라켓 놔야 할 때 오는 겁니다
고마운 마음은 저절로 생기는 겁니다
강요해서 생기는건 아니지요
정말 하늘정원님 말씀처럼 서로 존중하는 테니스 문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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