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안성에 다녀왔습니다. 테니스 경기를 유튜브로 보다가 우연히 드림테니스 연습장 발견하고, 연습도 할겸 발리 감각도 익힐겸 먼길을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좋았다는 겁니다. 다음차에 날잡아서 다시 다녀올 계획입니다.
제가 연습기를 이용하여 운동해본결과,
어느정도 기본자세나 기본 파워만 갖추었다면 테니스 레벨향상에 좋은 파트너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25분 연속해서 공이나오는데 처음에는 포, 백, 포, 백 스토록만 연속해서 치다보니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머지 시간을 발리모드로 전환해서 포 백 발리연습을 했는데 공을 치는 감각이 손에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발리, 스트록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백 또는 포포 백백 이렇게 규칙적으로 공이 투입되는 모드에 포로올지 백으로 올지 모르는 랜덤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순발력 연습에도 도움이 될것 같고, 실전 게임과 유사한 모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이나 경기권에만 있었어도 자주 갈텐데 좀 거리가 있다는 것이 제일 아쉽습니다.
이상 테니스를 좋아하는 제가 개인적인 생가 몇자 적었습니다.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