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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2012.01.27 09:04
저는 하수인 동호인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만의 서브시의 '루틴'을 만들려고, 또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영원한 우상 피트 샘프러스의 서브 준비동작이 교과서적인 루틴이라 생각하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조코의 동작도 자기만의 준비된 루틴의 일종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약간은 심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희 클럽에서도 0.1톤에 육박하는 체중을 자랑하는 분이 서브때마다 시간도 많이 끌고, 괜히 손을 들어 리턴자에게 손인사를 하고.. 처음에는 물론 지금도 기다리면서 짜증도 나고 하지만, 본인은 전혀 의식없이 고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것 같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나름 다른 생각을 하면서 리턴을 준비하는것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코를 상대하는 선수들도 이제는 적응이 되어 나름의 대처 방안을 찾아서 cool하게 전투를 치르지 않을까 싶네요. 25초를 넘는다면 룰로서 페널티가 적용될터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적응을 해야만 하지 않을까요. 매너는 또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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