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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광2012.01.26 17:15
저는 죠코비치든, 나달, 페더러, 머레이 이 모두 좋아합니다.... 그냥 테니스 경기 자체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오해 마시길...

샤라포바 함성 비판과 비슷한 맥락인것 같습니다.

상대 선수에게 신경이 안쓰이게 하는게 좋은 것 같은데, 실제로 1:1, 상대방을 이겨야 하는 경기이니 만큼 신경전이 없진 않겟죠.

투수가 뜸을 오래 들이면 타자가 타석에서 나가듯이, 리시버 역시 가벼운 손짓으로 준비 안됬다고 표시하면 심판이 wait please 라고 왜쳐줍니다. 20번을 튀기든, 30번을 튀기든 서비스를 넣을 찰나에 자세 풀어주고 미리 손짓하면 됩니다. 같이 상대방의 흐름을 끊는 것이죠. 상대방 역시 나만큼이나 성질나겠죠.

부상이나 메디칼 타임 역시 끌려가는 흐름을 끈을때 많이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동호회 안에서는 아웃볼도 쳐주고 아웃도 인이라고 해주지만, 시합에서는 인도 아웃이라고 하는 게 시합입니다. 아무렴 세게 최고의 그랜드 슬램에서야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죠코비치 같은 성향을 가진 상대편 만나면 밀려오는 짜증 흘려보내고 칩니다. 페더러, 머레이, 나달도 그러겠죠.

관중 역시 다른 누군가가 이기길 바라면 됩니다.^^

페더러 화이팅!!!!(이상한 결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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