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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09.04.15 11:46
전테교 모토가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인데
수원분교나 전에 서울분교 모임의 모습을 보지 못한 분들은 그 분위기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 덕수모임도 그에는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전에 제가 봐왔던 전테교 모임의 모습은
한면은 무조건 초보자들을 위해서 레슨 코트로 활용하면서 성의껏 가르쳐주고 겸손하게 배우며 오직 테니스 하나로 뭉쳐서 웃음이 가득하더군요
거의 대부분이 초보자들이었는데 고수들이 잘 이끌어주며 다들 마음에 여유가 있더군요

사실 주엽님, ~님 ,~님 하는 호칭이 정말이지 어색하긴 했지만...^^;
그리고 여러 클럽도 놀러다녀봤고 다른 인터넷 모임도 알고 있었지만
전테교 모임은 뭔가 달라도 한참 다른 모임이었습니다

덕수모임도 배타적인 클럽들 사이에서 초보자 등 테니스를 즐기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틈새? 모임을 표방하며 전테교스러운 분위기를 지향해왔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더군요
물론 현재는 초고수부터 입문 2달된 초보자까지 더 없이 좋은 분들의 모임이지만
그동안 레슨은 최소화 됐고..
분위기 상 우리 모임과 어울리지 않는 분들도 계셨고 또는 우리 모임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도 계셨고...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고민했던 적도 있고...

그냥 모여서 테니스를 즐기는 모임은 얼마든지 있는 상황에서 전테교 모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기 위해선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으시고(저도 덕수모임에 대해서 교장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했었습니다)
전테교의 모토를 지향하며 누구든 저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답변을 기다리며...제가 먼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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