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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플러스2009.02.02 12:53
체력적으로 오히려 페더러가 더 열세였던것 같더군요..

공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공격에
상대방이 너무 쉽게 되받아치면 그만큼 맥이 빠지지 않을까요?

마지막 세트에서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전히 무너져 버리더군요..ㅠ.ㅠ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듯..

-앤디 머레이처럼 상대방을 구석구석 몰면서 결정적인 찬스만 공격했다면
오히려 체력적인 부담이 덜 했을텐데..

-투핸드와 원핸드의 대결에서
원핸드가 확실히 불리하다는 것을 입증해준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페더러가 원핸드를 치면서 체력적인 손실이 더 심한듯하네요..
외려 슬라이스를 좀 더 쳐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음 하더군요..

이후로 나달,머레이,조코비치,시몬등
수비가 좋은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서
페더러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달의 포핸드는 정말 무섭더군요..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각도를 내므로
상대방이 당황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나달이 계속 진화한다면
앞으로 테니스계는 나달이 접수할듯...

하지만 나달의 경기는 솔직히
너무 재미없습니다.
수비위주의 경기
지루한 랠리의 연속..
앞으로 테니스경기가 보기 싫어질듯..

페더러의 부활을 기대하며
이상 만고 제생각입니다..딴지 걸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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