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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8.01.29 11:27
전테교를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델피누스님의 글이 많길래 뭔일인가 싶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몇몇분이 파마스포츠에 대해 물어보길래, 임원규 사장님의 스토리를 이야기 해줬더니
모두들 깜짝 놀라더라구요. ^^ 어쩌면 테니스는 델피누스님의 운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테니스를 안지 올해로 5년이 되었고 이러저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주제넘게 가르쳐도 봤는데
기쁨과 행복도 있었지만 뒤통수도 맞고 배신도 당해보고 그랬는데요
결국엔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이 마지막엔 승리를 하더라구요.

초보인 제자님들을 가르치면서 "정직함의 실체를 확인해주는 스포츠중의 스포츠가 테니스"라고
강조를 하면서 그만큼 테니스란 본인이 노력과 연습을 한만큼의 댓가만 주어지니까,
에누리도 없으니까,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하곤 했습니다.

테니스에 입문하면서 전테교를 알았고 자연스럽게 델피누스님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나아가는 분이시고
정말이지 수많은 사람들중 이사람 만큼은 반드시 성공하기를 원하는 분중 한사람이 바로 델피누스님이십니다.

임사장님의 큰뜻을, 정말 테니스를 사랑하고 있지 않고서는 그런일을 못한다는것을,
테니스에 미쳐도 단디 미쳐있다는것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그저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

글을 읽는데 델피누스님의 열정어린 모습이 아른거려서 잠시 감성에 젖은 리플을 달게 되었네요.^^

아참,
온라인을 활용한것은 정말 잘 하신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파마스포츠 이야기 하면서 곧 망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테니스 시장은 코트의 앨리지역만큼이나 좁을뿐더러 국내 브랜드로는 한계가 있다면서요.
그런데 대충 따져봐도 그 이야기가 나온지 벌써 삼년정도는 지난것 같은데요. ㅎㅎ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파마스포츠를 응원하는 분들이 꽤 있다는걸
아셨으면 하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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