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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06.01.03 20:16
창님....이 자료는 몸의 로테이션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라켓의 로테이션에 대한 설명입니다.
따라서 몸통의 움직임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아가시짝퉁님은 더 나아가서 전체적인 스윙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신 듯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가장 큰 차이는 그립 버트(끝부분-윌슨마크가 보이는 부분)의 위치와 움직임입니다.

초보자는 헤드로 볼을 맞히듯 스윙을 했고 프로는 그립버트가 볼을 향해 가듯이 움직여 라켓헤드를 끌어오면서 임펙트지점에서는 헤드에 가속도를 끌어올리는 라켓움직임을 시연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두꺼운 그립을 쥐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구요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의 그립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립이 두껍다면 한가지 더 추가해서 임펙트때의 팔꿈치의 움직임를 눈여겨 보면 또한 도움이 될 겁니다.
초보자는 옆구리에 끼고 있고(헤드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 프로는 그립을 끌고나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그립이 두꺼운 경우엔 팔꿈치를 벌리지 않는게 파워를 싣기 좋다고 합니다

프로의 경우엔 팔꿈치-그립-헤드를 끌어주면서 타점을 가져갔기 때문에 몸통을 돌리지 않아도 타점에 헤드가 이르렀지만 헤드로 타점을 가져간 초보자는 몸통을 돌리지 않으면 같은 타점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몸통의 움직임은 다른 것입니다.

어쨌든 이것은 한정된 상황에서 스윙의 차이를 비교해 준 것이고 전체적으로 좋은 포핸드를 위해선 아가시짝퉁님 말씀대로 몸의 회전과 더불어 발란스와 리듬을 찾아서 라켓을 던져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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