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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05.08.02 16:09
원반던지기는 그립이 얇은 사람들의 타법인데...플렛한 레벨 스윙을 강조하신 듯...

라이징볼은 바운드 된 후 정점에 이르기까지의 볼이므로 말씀하신대로 가슴 쯤에서 잡는게 보통입니다.
너무 밑에서 잡으면 하프발리와 다를게 없죠

아마 손목을 이용하든 이용하지 않던 더 간결한 테이크백으로 아직 살아있는 볼의 힘을 이용하여 플렛하게 처리하거나 다소 누르라는 설명이 있었을 겁니다.

요즘 호주 주니어선수들은 검지의 너클이나, 엄지와 검지사이의 V형태에 중심을 두고(킬러포핸드는 새끼손가락쪽에 중심이 있는데 비해) 유닛턴까지도 약간 생략한 형태에서 몸의 중심을 앞으로 밀며 아주 간결하게 스윙하면서 까딱하는? 내전으로 처리한다고 하네요
저는 몇 달 전 모 감독님께 그것을 배우다 포기했지만
혹시 가볍고 반발력이 좋은 라켓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볼만한 타법인 듯...

라이징이 복식의 경우 더 유용한 것 같더군요
스윙이 더 간결해져도 되구요
(볼이 길어야 될 필요성이 줄어들고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성을 가지므로)

특히 최근 상대의 서브가 좋더라도 스핀서브나 세컨서브 리턴의 경우 `무조건` 한발이상 들어가서 라이징으로 처리하라는 조언을 쫓다가 엄청난 애러를 유발하곤 하는데 일단 타이밍만 맞으면...위력적이더라구요
이유는 파워도 파워지만 네트대쉬하는 서버가 네트 가까이 자리잡기 전에 볼을 처리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코스는 차치하고, 그리고 서브리턴이 아니래도,
볼을 아래에서 잡던 위에서 잡던 상대의 리듬을 뺏는데 라이징이 한 몫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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