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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랑2007.11.29 23:10
윗 분들이 아직 12월호를 안사보신 것 같네요. 끙끙
짬짬이 밤시간을 이용해 게시판용 에세이만 썼더니 모처럼 호흡이 긴 글을 쓰려니까
더더욱 주절주절에 횡설수설이 겹쳐서 중구난방의 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산에 다닐 때 "잘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하는 설악가를 애창했는데
1월에 있을 호주오픈투어 모집을 하더군요.
그렇잖아도 벼르고 있는 남편한테 안 짤리려면 참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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