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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랑2006.12.01 09:04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뭘 좀 준비하고 있었는데 쨘하고 뭔가를 보여주려다(돌아가신 이주일아저씨 생각나네요)
저로선 역부족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고
칼을 뽑았는데 무른 두부라도 토막내어야지했지만
그것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젠 그게 내가 꼭 해야되는 일도 아닌데?하는 편리한 생각마저 들어 흐지부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다람쥐 월동 준비하느라 더 바쁘게 먹어대듯이
저도 더 춥기 전에 공 좀 더 쳐두려고 평소보다 공을 많이 쳐서인지
집에 오면 잠깐이라도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모드는 생략이고
가족들의 생존을 위한 간단한 살림을 하는 척하곤 바로 눕는 게 일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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