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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선2003.09.20 11:14
제가 테코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레슨 30%, 게임 30%, 홀로학습 40%"(9월 18일자) 한번 봐 주세요.
우리나라 테니스 레슨은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선수용 훈련방법)이어서 동호인들에게는 힘들고 지루하고, 효과는 미미합니다.
1년을 꼬박 레슨을 받아도 실제 훈련시간은 선수들 10일 훈련량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시간으로는 어차피 한가지 기슬도 익히기 힘들 수 밖에 없지요. 레슨자 여러분! 여러분의 운동 신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레슨의 목표가 잘못 정해져 있고(선수급의 포핸드 등), 동호인들의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훈련 계획(1년을 끄는 레슨)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테니스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장기간 레슨은 보통 안합니다.두어 주일 안에 모든 기술을 가르치고 나서는 바로 게임에 들어 갑니다.
초보자 여러분! 임경천씨 말대로 "재미있지 않으면 테니스가 아닙니다."
스트레스 주는 레슨은 1달 단위로 잠깐씩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많이 즐기시되 생각하는 테니스를 하시고, 무엇보다 독학에도 주력하셔야 합니다. 테니스 잡지 구독, 선수들 경기 관람, 신체 동작의 원리를 철저히 이해하기 등을 통해서 훌륭한 아마추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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