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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순2003.09.18 19:23
안녕하세요! 저도 레슨을 받는 중이랍니다.
저도 그런 매너리즘에 빠진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 레슨을 2년정도 받고 있는데, 코치가 5번이나 바꼈습니다.
제가 스스로 옮긴 것은 한번이고 나머진 코치가 떠나서 그랬지요.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가르치는 스타일이 달랐습니다.
자세교정도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면 초반엔 교정을 하다가도
레슨자 스타일로 계속 레슨을 시키는 걸 알았습니다.
그때마다 회의도 오고 실력도 제자리에 멈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많은 걸 느끼고 바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세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스타일을 본인도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본부터 익히기 위해서 이론적인 공부를 하면서 좋은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동호회분들이 참여하는 사이트도 가입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현중의 테니스 교실"같은 훌륭한 사이트 회원도 되었지요.
모으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폼을 교정해 볼려고 노력을 하니까....
첨엔 매너리즘이 사라지게 되고, 나아가서 반복된 연습이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까 코치가 예전하고 다른 모습을 느끼면서 저에 맞는 자세를 주문하더군요.
이젠 제법 그 자세를 이해하고 다듬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레슨 받는 자체로 실력이 향상된다는 생각을 조금 조정해 보시면 어떠실지...
초보인 제가 넘 글이 길었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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