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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매2005.03.18 20:23
어머님과 같은 누님을 보내신 아포르디테스님의
슬픔과 회한을 그 무엇으로 위로 할수 있겠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포르디테스님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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