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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니스2004.11.12 15:44
좀 늦었네요..출장갔다 지금왔어요..ㅊㅋㅊㅋ...저도 큰딸(태영이) 태어날때는 다리가 후들후들하고 정신이 약간 멍했는데..아빠가 되었다는 뭔가 색다른 기분들 들고..암튼 엄마와 아기 건강하게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애기는 바로 전.테.교 회원으로 등록해주시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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