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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04.23 12:06
현욱님의 글중에 "스트링 세이버로 매일 체크하면서"라는 문장이 나오는데......스트링 세이버가 뭔지 엄청시리 궁금합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테니스줄을 보호하는 장치라는건데.......아니면 비싼 스트링에만 있는 장치인가요?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마징가 님도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줄을 끊어먹는데, 매번 만원짜리 줄을 매다가 그곳 상점주인이 불경기에 우리 마씨들때문에 먹고 살았다고 감격해 하며
하지만 너무 싼줄을 매니까 자주 끊어지는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하시더니,
그분의 권고로 아무튼 비싼 스트링을 만오천원에 매어서 사용을 했는데......

마징가님은 이주일째 줄이 안끊어졌고,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비싼줄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엄청 다르더군요.
타구를 하면 라켓이 볼을 한번 흡수를 했다가 밀어내는듯한....
뭐랄까, 탄력이 엄청 좋더라구요. 손에 느껴지는 촉감도 아주 좋고......
저는 라켓뿐만 아니라 스트링도 크게 구애됨이 없이 그냥 싼것을 마구마구 사용을 했는데, 왜 사람들이 라켓뿐만 아니라 스트링에도 예민하게 반응들을 보이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ㅋㅋㅋ

아참, 한때나마 겁도없이 현욱님께 단식하자고 시건방 떨었던것 이자리를 빌어 사죄드립니다. ㅋㅋㅋ 저번 수원모임때 정보맨님께 단식해서 참패를 당했는데......현욱님과 정보맨님께서 한동네에 사시며 어린시절을 절친하게 보내셨다는데....최소한 정보맨님만큼의 실력을 현욱님도 가지고 계실것이라는 생각이 들자...부끄러워서 혼났습니닭. 후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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