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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3.12.15 13:57
우와~~~ 혜인마더스님의 마음을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펜은 마음의 혀"라고 세르반테스는 말을 했죠. 이 글 하나만으로도 저는 외람되지만, 혜인마더스님의 인생철학과, 고매한 인격과, 따뜻한 마음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일단 문학의 가려움병이 사람에게 생기면, 펜으로 긁어주는것 이외에는 달리 치료할 방법이 없죠. ㅋㅋㅋ 참, "해와 달은 천년의 거울이고 강산은 만년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떠오르는 글이 있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은 하늘의 글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글이요, 시와 책과, 음악은 사람의 글이다.....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이건 혜인마더스님의 이 글을 읽고 난후 제 양심에서 나온 소리였는데..."독일을 준다해도 나는 혜인마더스님과는 바꾸지 않겠다" ㅋㅋㅋ 영국인들이 그랬다죠? 인도를 모두 준다해도 세익스피어와는 바꾸지 않겠다구요...ㅎㅎㅎ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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