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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2003.12.24 21:59
마이클님이 저에게 분에 넘치고 넘치는 칭찬과
아름다운글을 대하니 감격에 겨워 목이 메일 지경입니다.
그러면서 제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친정 부모님께는 불효녀이고 동생들한테도 언니 누나 노릇도 못하면서 어렸을적에는
말안들고 따라만다닌다고 얼마나 싸웠는지 모른답니다.
결혼해서도 남편한테 내조도 잘못하고 우리 딸들한테도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늘 마음속으로만 미안해하고 있답니다.
잠시동안이나마 반성의 시간을 갖게해주신 마이클님께 고맙단인사로 대신합니다.
금방 수원남동생이 메리크리스마스 인사전화가 왔네요...28살이랍니다.
근래 보기드문 정말 착한 남동생입니다.
마이클님께서 중신한번 서보시죠...
(수원 오늘 안개가 장난이 아니었다네요)
그리고 김교현님 저보고 누님이라 하시는데 70년 개띠 맞으시죠?
갑장입니다. 친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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