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22살 ATP 4위,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기술과 전술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네달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500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시너는 한국시간 2월 17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에서 27살 탈론 그리에크스푸르(29위.네덜란드)를 2-0으로 이기고 통산 12번째 타이틀 획득에 한걸은 더 다가갔다.
시너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이긴 호주 테니스 영웅인 24살 11위인 알렉스 드미노(ALEX DE MINAUR)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시너가 6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약 5억7천만원(€ 399,215)이 주어진다.
로테르담 준결승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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