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후 삼엄한 검색대를 지났다. 그리고 또 긴 통로를 지나서야 그라운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드디어 윔블던 코트에 입성했다. 테니스의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센터 코트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오는 행복감이 밀려왔다. 온 ...

남편과 난 테니스로 인해 만났다. 인터넷 모임에서 만난 우리는 테니스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연애 2년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테니스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지라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테니스는 언제나 우리 부부에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올해가 결혼...

강서브와 완벽에 가까운 백핸드로 나달의 탑스핀을 공략해 냈습니다. 시즌 첫 그랜드 스램 우승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는 선수입니다. 나달도 부상 상황에서 기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준것 같습니다. 3-1(6-3 6-2 3-6 6-3)로 승리한 바브린카...

페더러와의 경기를 보고 난 소감입니다. 도저히 받을 수 없는 볼을 역공..포인트로 가져가는 장면들이 속출하네요. 모 방송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남자 주인공 처럼...우리가 모르게 순간 정지시켜 놓고 공을 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알고보...

http://blog.naver.com/worldtennis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샤라포바’ vs 67주간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워즈니아키’ 12월 28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Window8 월드빅매치’ 세계 최고 여자 선수들인 샤라포바와 워즈니아키의 맞...

2011년 US 오픈 결승 작년과 올해 그랜드슬램 남자 단식 대진표를 보면 시드1-3을 항상 차지했던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 중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결승에서 만날 수 있었던 대진은 한번(프랑스오픈 2010) 밖에 없었고, 그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아 조코비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