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Aug 27, 2018

나달과 페더러, 이번 대회에서 '진정한 세계 랭킹 1위' 겨룰까

Atachment
첨부 '1'

27ae7be4029686979414bf2b51272ab4.jpg

2017년 US OPEN에서의 라파엘 나달(사진=테니스 피플)


현지시간 27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대회에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약 43억원의 상금과 더블어 나달과 페더러의 자존심이 걸린  대회이기 때문이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남자 단식 세계 1위의 자리가  바뀔 수 있다.

유리한 쪽은 나달이다. 운신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반면 페더러는 세계  1위에 복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조건만이 있다. 나달이 8강 이상 오르지 못하고 페더러가 우승하는 경우이다. 



 이경우 나달의 랭킹 포인트는8,400점, 페더러는 8,720점이 돼 페더러가 근소하게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나달은  페더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이상만 진출해도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게된다.  각각 다른 박스에 속한 1번시드  나달과  2번시드  페러러는 결승에서만 대결하게 된다. 


두 선수가 결승전에 만나 나달이  준우승에 그칠경우 랭킹 포인트 800점이 빠져나가 9,240점이 된다.  지난해  8강 탈락한 페더러는 나달을 이기고 우승 할 경우 8,720점으로 우승을 해도  나달을 따라 잡지 못한다.  



페더러의 결승  진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같은 박스에 속한 부상에서 돌아온 6위인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5월 윔블던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2주전에 열린 씬시내티 마스터즈 결승에서 페더러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전성기때의 " 무결점 풀레이"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US OPEN에 참가하지 못한 조코비치가 나달과 페더러를 이기고 우승 할 경우 랭킹 포인트가 6,445점이 돼  6위에서 3위에 오르며  나달과 페더러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게 된다.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의 자존심을 건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US OPEN이 한국시간으로 28일 새벽1시에  스탄 바브링카(스위스)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2주간의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페더러, 조코비치와 같은 박스에 속한 세계랭킹  23위인 한국의 정현은 한국시간으로  29일 0시에  104위인 리투아니아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와 10번 코트에서  첫 경기로 1회전을 할 예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47&aid=00022008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5 file 2010.02.16
492 [US OPEN] 물집 부상에 발목 잡힌 정현, 2회전 탈락 file 2018.08.31
491 로져 페더러의 전담 스트링거 P1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file 2018.08.30
490 가입 인사합니다 2018.08.30
489 50세 박재석씨의 국제테니스대회 도전기 2 file 2018.08.30
488 [US OPEN] 정현, 30일 저녁 12시 쿠쿠스킨과 2회전 격돌 file 2018.08.30
487 [US OPEN] 정현, 4세트 기권승으로 1회전 승리, 84위 쿠쿠스킨과 2회전(동영상) file 2018.08.29
486 테니스 중계 무료 시청- US OPEN 시청안내(인터넷) 2018.08.28
» 나달과 페더러, 이번 대회에서 '진정한 세계 랭킹 1위' 겨룰까 1 file 2018.08.27
484 정현, 29일 저녁 US OPEN 본선 1회전 경기 file 2018.08.27
483 이덕희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실패 file 2018.08.25
482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US OPEN 27일부터 본선 시작, 정현은 23번 시드 file 2018.08.24
481 정현, 윈스턴-살램 250투어 4강진출 실패 2018.08.24
480 가입인사합니다. 2018.08.23
479 가입인사드립니다...테니스를 더욱 즐기고 싶습니다 2018.08.23
478 정현, 윈스턴-세일럼 250투어 8강 진출 file 2018.08.23
477 정현, 윈스턴-세일럼 250투어 16강 진출 file 2018.08.22
476 [씬시내티 마스터스] 조코비치, 페더러 이기고 마스터즈 전대회 우승 신기록(동영상) file 2018.08.20
475 페더러가 사용하는.. 테니스 스트링 파워 패드의 모든 것 [부제: 제품소개] file 2018.08.18
474 정현, 델포트로 벽 못넘었다 file 2018.08.17
473 [씬시내티 마스터즈] 정현, 델포트로와 16일 오전 32강전 file 2018.08.15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