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명기
1번 시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3번 시드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시간 5월 31일 저녁에 열린 2회전 경기에서 카를로스는 타로 다니엘(112위.일본)에 3-1, 조코비치는 마르톤 푸초비치(83위.헝가리)에 3-0으로 각각 승리했다.
어느덧 36살이 된 조코비치는 나이와 상관없이 강하고 정교함에 더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7-2로 승리한 후 2.3세트에서 6-0, 6-3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23살, 34위인 스페인의 다비도비치 포키나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원핸드 백핸드 마스터인 38살,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는 호주의 타나시 코키나키스와 5세트 접전끝에 패해 32강 진출이 좌절 되었으며 카메론 노리, 안드레이 루블레프, 스파노스 치치파스는 32강에 이름을 올렸다.(바브링카 경기 하단 하일라이트)
17번 시드인 라트비아의 엘레나 오스타펜코는 21살, 69위인 미국의 페이트 스턴에 1-2로 패해 탈락했으며 엘리나 스비톨리나, 아리나 사발렌카, 제시카 페굴라는 32강에 진출했다.
본선 5일째인 6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알레산더 즈베레프, 캐스퍼 루드, 엘레나 리바키나,이가 시비옹테크의 2회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바브링카 2회전
조코비치 2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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