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준결승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디펜딩 참피언 35살, 3위인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7월 9일 새벽에 끝난 준결승전에서 12위인 영국 홈 코트의 카메론 노리에 1세트를 내준 후 2.3.4세트에서 승리하며 통산 7번째 윔블던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조코비치는 나달의 기권(복근 부상)으로 결승에 오른 호주의 닉 키르기오스와 우승을 놓고 3번째 맞대결을 하게된다.
조코비치와 키르기오스는 통산 2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두번 모두 키르기오스가 승리했다.
2017년 2번의 하드코트 대회 맞대결 이후 약 5년동안 공식 대결이 없었으며 이번 윔블던 결승전은 접전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시간 7월 9일 저녁 10시부터는 여자 단식 결승전, 온스 자베르 vs 엘레나 리바키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ATP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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