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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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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사랑해.

아침햇살이

노을이 되고

까만밤이 되는 그 시간속에서

너를 얼마나 찾았는지 몰라

너가 얼마나 보고 싶어 울었는지 몰라

너가 없는 동안

내 마음은 까맣게 타다 못해

온밤을 새운 하얀재가 되었어.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너의 모습 속의 나를 보고 알 것 같아.

사랑해~

이슬.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