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Apr 08, 2024

우리나라에 투어 코치가 없는 이유

Atachment
첨부 '1'

스크린샷 2024-04-08 153148.png

 

최근 남녀 세계 100위내에 우리나라 선수는 한명도 없다. 주니어들도 잘한다하지만 프로 100위내 들어갈 재목들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외국은 주니어들이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내면 2~3년 내에 프로 100위내에 들어 세계를 주목시키는 경우와 다른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지도자의 실력일까 아니면 유망주의 자질 한계인가. 후원의 부족인가.

 

한 국내 지도자를 통해서 현실을 접했다.

 

지난 몇년간 아카데미, 스포츠클럽이 많이 생겨나고 학교에서도 선수들을 키워왔다. 라켓 처음 잡은 어린이에게 볼 박스를 수천개 던져줘야 비로소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낸다.

 

한 선수가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기까지 지도자의 헌신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외에도 저녁식사후 다시 코트에 나와 풀벌레가 코트 조명에 몰려들고 난리 부르스할때까지 볼을 던져주고 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대회 나가 트로피 들면 그때 매니지먼트사가 달려들고 부모와 이야기해 계약 단계에 이른다. 이때 그동안 날밤새며 노심초사하며 키운 지도자는 슬그머니 배제된다. 

 

매니지먼트사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지도자를 섭외하고 부모들은 그간의 헌신적인 지도자를 헌신짝 처럼 내버리기 마련이다.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투어 비용이 확보되는 마당에 코치비용 들이지 않고 한 대회라도 더 선수가 다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 결과 테니스를 잘 모르거나 선수의 테니스 장단점을 모르는 부모, 형제가 선수를 따라다닌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어려서부터 선수를 지도한 지도자는 그저 선수가 잘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더 이상 접근도 어렵고, 지도도 어렵고 관계도 소원해 진다.  

 

선수와 지도자는 계약관계다. 얼마에 몇시간 지도하고 얼마를 받는 조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하고자 하는 선수에게 꿈을 갖고 기대를 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 반석에 오르면 선수와 부모들은 마음이 달라진다.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한 어머니는 자녀가 경기할 때 멀리 떨어져 있다. 경기를 왜 안보냐고 하니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못 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경기 뒤 해줄 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저 따라만 다니는 것이다. 

 

중요한 포인트때 짚어주고 코트에 들어가 생전 처음만나는 상대에게 자신의 장기를 통하게 하는 핵심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밤이 새도록 볼 박스에서 볼을 꺼내 볼을 던져준 지도자만이 알 수 있다.

 

숱한 유망주들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하지만 어느 선수 하나 첫 지도자와 좋은 인연을 맺고 혹은 소식을 주고 받으며 세계를 개척하는 선수가 없다. 다들 바꾸고 바꾸고 이동하고 옮겨다니고 해서 관계들이 서먹서먹하다. 

 

해외 대회에 어려서부터 지도자들이 동행하지 않는 경우는 우리나라 선수들 밖에 없다.  지도자는 헌신과 애정을 더 이상 쏟지 않기 마련이다. 

 

운동할 곳을 옮길때 지도자에게 이적동의서하나 써달라는 문자하나 보내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만 던지고 꽁지가 빠지게 달아난다.

 

물론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10면의 코트에 4~5개의 아카데미가 공존하며 한달이 멀다하고 옮겨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갑을 계약관계이고 지도자와 선수의 케미가 맞아야 하는 운동이기에 그렇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에 몰려있는 아카데미나 스포츠클럽들은 선수들이 옮겨 다니며 운동하는 대상들이 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도자들은 선수에게 애정과 헌신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있을때만 선수와 지도자 관계이고 떠나면 붙잡지 않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과거에도 부모의 변심이 선수의 앞길을 망치는 경우가 있었다. 

 

지도자들이 해외 투어 지도자로 나서지 않는 가운데 선수들만 헤매고 있다. 정글같은 곳에서 첨단 기술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고 구멍가게도 아니고 슈퍼마켓도 아닌 코스트코와 같은 모든 것을 갖춘 테니스를 해야 하는 데 특별한 지도없이 대회만 출전한다.

 

주니어대회 많이 출전하면 되는 줄 알고 무기없이 정글 속을 헤맨다. 어른들도 주니어대회만 많이하면 최고인줄 알고 입에 주니어, 주니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성인이 되어 프로대회에 들어가면 더더욱 힘겨워 한다. 투어대회는 고사하고 챌린저대회조차 우리나라 선수들의 자취를 거의 찾아 보기 어렵다. 

 

프로의 가장 낮은 단계에 머물고 있다.  바닷속으로 말하면 일본 남부 이즈-오가사와라 해구의 해저 8336m에서 서식하는 꼼치류의 일종인 슈돌리파리스 벨예비처럼  심해 바닥의 맨 밑바닥에서 살며 오르지 못한다. 

 

결국 이유는 지도자 부재였다. 나서지 않는 지도자들이 존재하기에 선수들이 더 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랜드슬램을 취재하다 보면 코트에 있는 선수들의 눈을 따라가게 된다. 선수의 눈은 관중석에 앉아 있는 코치에게로 향한다. 볼 하나 터치하고 코치와 눈을 마주친다. 그것이 위닝샷이면 추파를 보내는 선수나 그것을 받는 코치의 눈에서 빛이 난다.

 

그만큼 그랜드슬램대회 센터코트 대회장은 불꽃 튀는 장면이 여러 번 연출된다. 톱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큼이나 투어 코치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랜드슬램대회 센터코트 코치 박스에는 자기 선수의 플레이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마지막 위닝 샷에서 딱 한번 얼굴 표정을 펼 뿐이다.

 

볼 하나에 희비가 엇갈리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직업이 바로 코치다. 그중 투어코치는 아주 그럴듯한 직업처럼 들린다. 선수를 지도하면서 매주 수천달러가 걸린 대회를 쫓아다니며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환영 받을 만한 직업처럼 보인다.

 

대회기간 중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와 라커룸을 같이 쓰고, 혹 만나게 되는 전설적인 코치들에게서 전설 같은 테니스 이야기를 듣는 일은 전세계 몇 안 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투어코치는 세계 전체를 사무실로 쓰고 테니스 산업의 최고 레벨에 노출되어 있는 존재다. 이러한 코치에게 맡겨진 일은 오로지 하나. 자신의 선수가 보다 나은 플레이를 하게 하는 것뿐이다.

 

그렇다고 투어코치에게 아무 조건이 없는것은 아니다. 투어코치에게는 필수 조건이 있고 아주 정교한 기술의 기본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투어 코치는 선수출신이 대다수이지만 부모나 형제가 하는 경우도 많다. 스탄 바브링카의 코치 망누스 노만은 테니스 지도를 하다가 투어 코치가 된 경우다.

 

팻 해리슨은 두아들(라이언 해리슨, 크리스 해리슨)을 데리고 다니고 클라우디야 이스토미나는 아들 데니스 이스토민의 엄마 자격으로 투어 코치를 한다.

 

아시아권에서는 형제가 투어 코치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파라돈 스리차판은 형 타나콘 스리차판과 투어를 다녔고 마이클 장은 형 칼 장과 함께 테니스판을 누볐다. 대만의 루옌순도 형 앤디와 투어를 다니기도 했다.

 

한때 우리나라 테니스 주니어 지도를 맡았던 ITF 교육담당인 더그 맥커디는 "투어 코치는 아주 특이한 직업"이라며 "코치가 선수에게 고용은 당하되 고용주인 선수를 무섭게 다뤄야 하는 유일한 직업"이라고 말했다.

 

코치들은 직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와 협약서를 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때로 윤리적인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아무리 유능한 코치라 하더라도 특정 선수와 평생 지낸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상황이 그렇게 놓아두질 않기 때문이다.

 

코치가 말할 때 선수가 듣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거나 코치의 조언을 존중하지 않으면 문제는 간단해진다. 이것은 갈라질 상황이다. 좋은 코치는 선수들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잘 될 수도 없고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도 없다.

 

한 운동 선수를 성장시켜 최고의 경지에 올려놓는 일은 매력적이다.  많은 코치들은 투어 코치를 하는 것이 꿈이다. 특정 선수와 여행을 하고 인생의 황금기에 시간을 온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가 잘 따라주고 원대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그랜드슬램 무대를 누비고 엘리트 선수들의 세계를 접하는 꿈이 있다. 

 

그과정에서 때론 산을 넘어야 하고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 과정의 사다리가 끊어져 있다. 

 

그래서 투어 선수하나 나오지 않고 오를 기미조차 없는 것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치치파스, 캐스퍼 루드 이기고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우승..통산 11번째 타이틀

    시상식 25살, 7위인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불가능해 보였던 마스터즈 우승 컵을 커리어에 추가했다. 치치파스는 한국시간 2월 14일 저녁에 열린 결승전에서 1위인 조코비치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상승세를 탔던 캐스퍼 루드(6위.노르웨이)에 2-0(61....
    Date2024.04.15
    Read More
  3. 홍성찬, 부산오픈 챌린저 준우승..세계랭킹 170위권 진입

    4월 14일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125급) 결승에서 한국의 홍성찬이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은 1세트에서 일본의 우치야마 야스타카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다양한 풀레이를 선보이며 근소한 우위를 점한 우치야마에 4-...
    Date2024.04.15
    Read More
  4. 최고령 몬테카를로 마스터즈 4강 조코비치, 캐스퍼 루드에 패해 결승 진출 실패

    몬테카를로 마스터즈에 참가중인 36살,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4월 14일 새벽에 끝난 준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10위.노르웨이)에 1-2로 패했다.(하단 하일라이트) 조코비치는 전날 열린 8강전에...
    Date2024.04.14
    Read More
  5. 홍성찬, 부산오픈 챌린저 결승 진출..권순우 기권(부상)

    홍성찬이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과 권순우는 4월 13일 오후에 준결승전을 할 예정 이었으나 권순우가 경기전 오른 발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홍성찬이 경기 없이(WALK OVER) 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은 일본의 야수타카 우치야마(YASUTAKA...
    Date2024.04.13
    Read More
  6. 권순우, 부산오픈 챌린저 준결승 진출..홍성찬과 결승 티켓 놓고 맞대결(대진표)

    와일드 카드로 부산오픈 챌린저 본선에 출전해 8강에 올랐던 26살 권순우가 로이드 해리스(183위·남아공)를 2-0(76<5>.75)으로 이기고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권순우는 4월 12일 오후에 끝난 8강전에서 통산 3전 전승으로 앞섰던 해리스에 1세트와 2세...
    Date2024.04.12
    Read More
  7. 홍성찬, 부산오픈 챌린저 준결승 진출..권순우와 대결 가능성 높다.

    홍성찬(부산오픈 홈페이지) 26살 홍성찬이 부산 금정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오픈(125급) 챌린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찬은 4월 12일 오후에 열린 8강전에서 194위, 19살인 홍콩의 왕콜만(COLEMAN WONG)에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64....
    Date2024.04.12
    Read More
  8. 부산오픈같은 챌린저 대회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80위에 든 인도 수미트 나갈의 예

    프로테니스를 택한 선수들은 100위내에 드는 것이 꿈이다. 100위내에 들면 출전만 해도 1억원을 받는 4대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하고 투어대회를 마음놓고 다닌다. 100위정도만 해도 챌린저대회는 본선이고 마스터스대회는 예선에 출전해 본선 출전 기회를 잡...
    Date2024.04.12
    Read More
  9. 홍성찬도 8강 진출로 부산오픈은 대박

    부산에서 테니스협회 이종윤 회장 등 부산협회 임원등과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20년째 열리는 부산오픈챌린저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목요일 열리는 8강전에 두명이나 올라가 부산은 잔치집 분위기다. 10일 8강 오른 권순우와 11일 8강에 합류한 홍성찬은 한...
    Date2024.04.12
    Read More
  10. 권순우,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8강 진출

    권순우=부산오픈 홈페이지 부산 금정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125급 챌린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권순우가 8강에 진출했다.(하단 영상 후반부 하일라이트) 권순우는 4월 10일 오후에 열린 16강전에서 259위, 21살인 러시아의 알리베크 카차마조프(ALIBEK...
    Date2024.04.10
    Read More
  11. 권순우가 하반기 군 입대하면 어떻게 되나 - 하반기에 상무 입대 배수진

    권순우가 부산오픈 1회전 승리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 국군체육부대 입대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정현의 경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 대상자가 되어 짧은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투어를 계속 이어갔다. 그결과...
    Date2024.04.10
    Read More
  12. 권순우,홍성찬 - 부산오픈 챌린저 2회전 진출

    와일드 카드로 부산오픈 챌린저(125급) 본선에 합류했던 권순우가 1회전에서 승리하고 2회전,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4월 9일 오후에 끝난 1회전 경기에서 180위인 4번 시드, 22살 이탈리아의 마테오 벨루치(MATTIA BELLUCCI)와의 경기에서 1세트 초반 서...
    Date2024.04.09
    Read More
  13. 우리나라에 투어 코치가 없는 이유

    최근 남녀 세계 100위내에 우리나라 선수는 한명도 없다. 주니어들도 잘한다하지만 프로 100위내 들어갈 재목들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외국은 주니어들이 큰 무대에서 성적을 내면 2~3년 내에 프로 100위내에 들어 세계를 주목시키는 경우와 다른 것이 우리...
    Date2024.04.08
    Read More
  14. 권순우,남지성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와일드카드 확정,,4월 8일부터 본선 시작..정현의 테니스 입문기

    부산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 권순우와 남지성이 와일드 카드를 받고 본선에 출전한다. 4월 6일 공지된 대진표를 보면 한국선수로는 노호영, 남지성, 권순우의 와일드카드가 확정 되었으며 홍성찬은 자력으로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약 3천만...
    Date2024.04.07
    Read More
  15.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4월 7일 개막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125급)가 4월 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의 홍성찬이 본선 엔트리에 올라 있으며 권순우가 와일드 카드를 신청해 놓은 상태여서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다. 60위권인 호주의 맥스 퍼셀이 4월 1일 기준 최고 랭킹으로 참가 신청을 ...
    Date2024.04.01
    Read More
  16. 완벽한 시너, 마이애미 우승하고 세계 2위 등극

    22살 야닉 시너는 Itau가 주최하는 제39회 마이애미 오픈 일요일 남자 단식 챔피언이 되면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 노박 조코비치와의 점수차는 1천15점. 31일(미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
    Date2024.04.01
    Read More
  17. 살아있는 복식의 전설 44살 로한 보파나, 마이애미 마스터즈 복식 우승..통산 26번째 타이틀

    인도의 로한 보파나(ROHAN BOPANNA)가 미국 마이애미 마스터즈 복식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복식에서 26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44살이 된 보파나는 36살 매튜 에브덴(MATTHEW EBDEN 호주)과 호흡을 맞춰 이룩한 이번 우승으로 ATP복식 랭킹 1위 자리를 유...
    Date2024.03.31
    Read More
  18. 다니엘 콜린스, 마이애미 마스터즈 여자 단식 우승..생애 첫 1000시리즈 타이틀 획득

    30살, 53위인 미국의 다니엘 콜린스(Danielle Collins)가 2016년 프로데뷔 후 18년만에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세인트피터즈버그(St. Petersburg)에 태어난 30살 콜린스는 한국시간 3월 31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
    Date2024.03.31
    Read More
  19. 디미트로프, 완벽한 슬라이스 앞세워 즈베레프 이기고 마이애미 마스터즈 결승 진출..야닉 시너와 우승 대결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미국 마이애미 마스터즈 준결승전에서 통산전적 1승 7패의 열세를 딛고 알렉산더 즈베레프에 2-1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디미트로프는 한국시간 3월 30일 열린 경기에서 강력한 백핸드 슬라이스 샷을 ...
    Date2024.03.30
    Read More
  20. 마이애미 스타 콜린스, 알렉산드로바 이기고 결승 진출..리바키나와 우승 대결

    30살, 53위인 미국의 다니엘 콜린스(Danielle Collins)가 29살, 16위에 올라있는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Ekaterina Alexandrova)를 이기고 마이애미 마스터즈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콜린스는 한국시간 3월 29일 오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1위...
    Date2024.03.29
    Read More
  21. [모집] 상하이마스터스테니스 투어단.. 10월 9일(수)~12일(토) 3박 4일

    10월 9일(수)~12일(토) 3박 4일 2024년 10월 9일(수)~12일(토) 3박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ATP 1000 상하이마스터스 투어단을 모집합니다. 단식 16강, 단식 8강 경기, 복식 8강 경기를 관전합니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부터 카를로스 알카라스, 야닉 ...
    Date2024.03.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