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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적정 텐션에 관한 급질문입니다


레슨한 시간으로만  2년 정도 배웠습니다만...

스트링종류및 적정텐션에 관한 아주아주 문외한? 입니다..

매번 줄매는곳에 가서 15천원짜리 혹은 2만원짜리로 라켓에 써있는 텐션으로 알아서 매주세요..

뭐 이런식으로..

그런데 이제부터라도 좀 알고 있어야 할거 같아서요..

라켓은 헤드 레티칼 유텍 OS(295g, 107빵)이고 ,,줄은 알루파워가 좋다고 해서 (사실은 비싸길래 좋은건가 싶어서요) 정해둔 상태인데요..

텐션을 자동으로 얼마에 매어달라고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제체격은 165,70 그램이고

뭐 나름 실력은 클럽에서 중급정도 ㅋㅋ

강력한 서브앤 발리를 구사하고 싶어서 노력중이고..

스트록은 괜찮은 편이나..슬라이스와 발리가 좀 약해서 집중레슨중입니다

알루파워는 좀 약하게 매야 한다는설도 있고.. 인터넷으로 라켓사면서 정해야 할거 같아서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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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스매쉬 08.10 15:30
    텐션은 베이스라인에서 100%의 스윙으로(자신이 정말 잘 쳤다고 하는 샷) 상대편 베이스라인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가장 강하게 매시면 됩니다. 100%로 쳐서 베이스라인을 나가면 텐션을 올리시고(2파운드), 1m 안이면 텐션을 내리세요(2파운드) 즉, 텐션은 라켓과 스트링에 따라 언제든 변합니다.

    같은 텐션을 매신다는 가정이면 당연히 라켓과 스트링이 같아야 하겠죠...

    알루파워 좋지만 비쌉니다. 수공비까지 3만원 받죠, 싼 곳이 2만5천원... 제 생각에는 사치입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스트링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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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V Focus HEX 1.23 200m 릴 정가 137,000원.

    타구감 좋고, 내구성 좋고, 반발력 좋습니다.. 200미터 릴이 17자루 이상 매고, 수공비 자루당

    5,000 ~ 7,000 잡으시면 됩니다. 계산해 보면 한자루 매는데 15,000원 이하가 되겠군요..

    저는 이놈을 자동 55/53파운드 맵니다.. 여름이라 좀 세게 매었습니다. 겨울에는 2~4파운드 낮추세요~
  • 옥재윤 08.11 08:54
    107빵이면 세게매면 50파운드 : 부드러운 맛이 떨어집니다.
    저같은경우는 전에 48정도, 겨울에는 46까지 .
    현재는 100빵에 48매고 있습니다.
    알루파워는 텐션로스가 없이 좋은줄입니다. -자주끊어지면 줄값도 부담됩니다.
  • HucK 08.11 10:43
    알루파워가 비싼 스트링이지 좋은 스트링이고 하기에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듀어빌리티가 좋다는 것 말고는 꽝이죠~
    요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한 폴리계열의 스트링이 많이 나왔더군요. 여러가지 시도해 보세요. 가격이 찬한 선에서 좋은 것을 찾을 수 있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죠~ 오히려 중요한 것은 텐션!~
    우선, 텐션은 각각의 샵마다 (자동이거나 수동이거나) 틀리니 한 곳에서 쭈욱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그곳에서 메어보시고 그 수치를 기준으로 +, -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폴리풀잡으로 SPPP(signum pro poly plasma) 16-17L을 사용했습니다. 텐션은 60 lb로요. 라켓은 K factor six one 90 US였구요. 2년 넘게 사용하다가 지금은 하이브리드(폴리+인조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텐션은 위의 스매쉬님 말씀처럼 자신이 한번 쳐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다소 강하게 작업해서 사용했는데, +, -55 정도에서 작업해서 쳐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알루파워를 다소 약하게 메어서 써야 한다는 설은...글쎄요, 태생이 원래 센 놈인데, 그 놈을 약하게 해서 쓴다면, 과연 그 실력을 다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할거면, 오히려 그냥 싼 나이론을 자주 메어주는 것이 훠얼씬 좋습니다. 사실 나이론이 손맛은 좋거든요. 금방 끊어져서 문제지만요. 스트링마다 다 제몫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더불어, 많은 노력(시행착오)이 있어야 하는 것이 스트링과 텐션인듯 합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머신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