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우가..온거같습니다;;

일단 불편하지 않을때까지 쉬시는것이 좋습니다.
불편한데도 운동하면 자연적으로 무리하게 다른쪽의 근육을 쓰게되고 다른 부위까지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힘이 충분히 들어가고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때 가서 라켓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초기 대응을 소홀히 하셔서 평생 고생하시는분들 많이 봤거든요.

평상시에 아령등으로 팔목,어깨 등의 힘을 꾸준히 길러주시고 올바른 자세와 정확한 임펙트를 위해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교장샘께서 좋은 답변해주셨네요..
저도 그렇게 해서 더 진행이 안됐었습니다...^

으~ 쉬어야 한다니 몸이 근질근질... 뭐 교장샘?님 께서 하신말 명심해야죠 ^^

낳으면 근력길르고,올바른자세와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꼿꼿이 서서 팔을 밑으로 '편' 상태에서(손바닥 방향이 전방) 아령을 위로 올려주며 손목 운동을 하고 반대로(즉, 손등이 전방을 향한 자세에서 손등을 위로 올려주는 운동이 있습니다.
'손목'의 힘 만으로요

그리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대고' 팔꿈치를 구부리는, 흔히 알고 있는 이두박근 운동을 해주고 손목 운동과 마찬가지로 손등을 위로 한 채 아령을 또 들어주세요

아령은 남자의 경우 2.5kg 정도의 것으로 하고(가벼운 것으로)
손목은 50개이상~손목이 뻐근할 때까지...
팔꿈치는 20번 2,3세트 정도..(필요와 상태에따라 회수를 조절하면 될 듯...)

여기까지가 엘보치료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입니다.(몇 년전에 책에서 보고 해봤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손목쪽 부터 잡아줘야 한다는 군요

예전에 어느 분은 악력기로도 상태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ㅎㅎ

주엽님 댓글보고 바로 아령 사왔습니다^^;;

제가 어찌보면 근력이 부족한편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근력도 확실히 기르고 엘보우란 녀석이 없어질대까지 라켓그립말고 아령그립을 잡게 생겼네요^^

주엽님,교장샘님 정말 무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