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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식2004.05.24 18:34
임사장님
오랜만이네요
부듸 항상 바쁘기를 빕니다. 저는 도움을 하나도 못드리고 부상으로 파마티셔츠만
받아왔습니다.
떨어질때까지 아껴서 잘 입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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